오산시, 다음달 7~18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오산시 뉴스1 자료사진
오산시 뉴스1 자료사진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미세먼지 및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18일까지다.

이번 점검은 오산시 환경과에서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고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특별관리공사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관련 발생사업 신고(변경)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적정 운영 여부 △야적 물질 방진덮개 사용 상태 △진입 및 출입로의 포장 여부와 기타 필요 조치의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비산먼지 저감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봄철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로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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