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25일 정오를 기해 경기도 전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권역별 발령 농도는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이 165마이크로그램(㎍)/㎥,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이 162㎍/㎥,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이 175㎍/㎥,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이 167㎍/㎥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일 때 발령된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외출을 자자하고 외출시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권고된다.
경기지역에선 이날 오전 5시엔 중부권 11개 시군, 오전 8시엔 북부권 8개 시군, 오전 9시엔 동부권 7개 시군, 오전 10시엔 남부권 5개 시군에 순차적으로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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