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의 노후 시설과 주차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한강수계기금 13억 8000만 원을 포함해 27억 7000만 원을 투입, 공사를 진행했다.
용인중앙공원은 2008년 완공돼 그동안 산책로, 계단, 바닥 포장 등에 대한 보수와 주차장 개선, 이용객 편의시설 확보 등 대규모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정부 공모에 응모해 기금을 확보하고 2023년 공원 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시는 노후한 바닥을 마사토로 포장하고 맨발 산책로를 만들었다. 72종의 초화를 심어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계절 초화원도 조성했다. 인공폭포와 바닥분수 광장을 만들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쉼터와 주차장도 정비했다.
계단과 조형 가벽 등 노후 시설물은 안전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계단을 없애 노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힐링을 위한 쉼터로 많이 찾는 용인중앙공원이 더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원을 더 잘 가꾸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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