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을 준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운영을 맡을 센터장 1명, 팀장 1명, 팀원 1명 등 총 3명을 선발 할 계획이다.
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시의 탄소중립정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온실가스 감축 정책 연구, 에너지 전환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0일~24일 시 기후환경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오는 5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시는 하반기 중 센터 개소를 목표로 준비를 본격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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