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오는 28일까지 '행복한 일터,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참여 대상은 직원 50명 이상 및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는 사업장이며 선착순 12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이동 금연 클리닉, 대사증후군 선별검사, 영양 관리 교육,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 상담 등 전문 인력이 제공하는 대면 및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6개월간 총 6차례 제공된다.
시는 또 내달 한 달간 대부도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는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문간호사와 치료사가 대부보건지소를 방문, 치매 검사와 치매 예방 교실을 진행하는 것이다. 방문 일자는 3월 7·14·21·28일 등 4회다.
치매 검사는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당일 선착순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단원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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