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가 이달 말까지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시의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51~70세(1955~1973년 출생자) 중 홀수 연도에 출생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질환, 농약 중독 검사 등 취약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320명을 대상으로 검사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의 구청 농정팀으로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기술센터 농산지원팀 혹은 각 구청 농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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