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2025년 학교 수업 협력 마을활동가’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수업 협력 마을활동가’란 학교 정규교육 과정 중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교사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하는 지역의 전문 프로그램 강사를 의미한다.
고양시는 문화예술체육, 독서문예, 생태환경 등 7개 분야 428명의 협력 마을활동가의 인력풀을 운영한다.
올해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체육 △인성심리·독서문예 △생태환경·역사 △진로직업체험 △코딩·3D·동영상 △기초학습 △기타 총 7개이다.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관·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활동가 중 모집 분야 관련 전공자·경력자·해당 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신규 마을활동가는 ‘고양시 마을활동가 인력풀’에 등재되며, 학교와 개별 계약 또는 위촉을 통해 고양시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청서와 모집 공고문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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