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올 '상반기 공공기관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9~17일 모집하는 청년인턴 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행정실무 경험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지역 거주자 중 18세에서 34세의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60명이며 근무 기간은 오는 3월4일~6월30일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시청과 양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경험을 쌓게 된다.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청년인턴사업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나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이후에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24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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