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해수면 운항 유·도선의 집중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경은 해수부·해양관련 공단,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소방·경찰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선령 20년 초과 △승선정원 200인 이상 선박 △차량적재 가능 도선 △유·도선 계류 또는 정박 선착장 등을 선정해 점검했다. 지역내 점검 대상은 유·도선 29척, 선착장 32개소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점검시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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