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가거도에 24㎜…광주·전남 저녁까지 강풍 동반 최대 80㎜ 비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4.1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4.1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에 강풍과 함께 최대 8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2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광주와 전남 전역에 비가 내린다.

오전 7시 기준 지역별 강수량은 신안 가거도 24.0㎜, 완도 보길도 17.5㎜, 장흥 관산 15.5㎜, 고흥 나로도 14.5㎜, 완도 13.2㎜, 구례 10.0㎜, 광주 5.1㎜ 등을 기록 중이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는 이날 저녁까지 20~60㎜가 내리겠다.

전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80㎜ 이상 많은 비가 예보됐다. 이들 지역은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만큼 토사 유출 등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전남 8개 시군(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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