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장애인인권주간 운영…포용적 문화 조성 나서

본문 이미지 -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한을 발송했다.(광주교육청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한을 발송했다.(광주교육청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제45회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장애인권주간을 운영한다.

14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각급 학교는 오는 25일까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포용적 문화 조성에 나선다.

장애인의 날 기념 슬로건 현수막을 전시하고 △특별기획방송을 활용한 장애 이해 수업 △계기수업 자료 제공 △장애인식개선 신문 및 교육자료(PPT) 2종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정선 광주교육감도 '장애공감 문화 조성' 메시지를 담은 서한을 각급 학교와 교육공동체에 발송했다.

학교 현장에서 장애 인권 친화적 풍토가 조성되고, 학생들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8일에는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한 교직원과 학생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장애 인권 주간을 맞아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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