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26일 오전 1시 50분쯤 광주 남구 양림동의 3층 규모의 수산물도매점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과 3층에 있던 거주민 등 5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내부에 배치된 수족관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62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분만인 오전 2시 1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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