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서 공기정화식물 이끼 작품전…2월2일까지

본문 이미지 - 광주시청 이끼 전시 남영숙 작가의 '탄소중립실현 이끼숲에 담다' 작품.(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시청 이끼 전시 남영숙 작가의 '탄소중립실현 이끼숲에 담다' 작품.(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5일부터 2월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공기정화식물 이끼를 주제로 '초록의 속삭임 : 이끼로 쓰여진 자연의 시'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원예복지협동조합이 탄소흡수와 도시 열섬현상 저감 효과 등이 '이끼'를 통해 공기정화식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했다.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끼정원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끼 전문작가 14명이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표작으로 남영숙 작가의 '탄소중립실현 이끼숲에 담다', 홍미화 작가의 'RE : EARTH', 강복희 작가의 '숨겨진 색들 : 자연의 팔레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작품은 휴면 이끼를 활용한 것으로 물주기, 햇빛,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살아있는 녹색 벽이나 수직 정원과 다르게 물도, 태양도, 흙도 필요치 않은 이끼의 장점을 잘 보여준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특별한 관리 없이 수년 동안 생생한 색상과 질감을 유지하며 미세먼지 제거와 습도조절 기능이 있다"며 "숲속의 자연 느낌은 물론 고요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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