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24일 지난 3월에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대형산불 피해지역(8개 시·군)의 임가 및 주민에게 800박스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품은 산림청으로부터 보조받은 ‘임산물 유통자금 지원사업’의 사업비 중 1억5000만 원을 긴급지원자금으로 확보하고, 농번기 현지 사정을 고려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임산물로 만든 즉석 제품(밥류, 반찬류)으로 구성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산물의 소비 촉진과 임가소득을 지원해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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