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사-신원사 시내버스 운행 불가"…충남 곳곳서 대중교통 운행 차질

본문 이미지 - 충남 지자체가 시·군민에 보낸 재난문자.(행안부 제공)/뉴스1
충남 지자체가 시·군민에 보낸 재난문자.(행안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린 충남 곳곳에서 28일 통행안전상의 이유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이 불가하거나 지연되고 있다.

충남 지자체들도 이날 새벽부터 시군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해 이러한 사실을 긴급하게 알리고 있다.

부여군은 오전 10시 11분께 '대설로 인해 시내버스 통행안전상 운행불가지역 발생으로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행여부 확인 후 이용바랍니다'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청양군은 오전 9시 24분께 '밤사이 내린 눈으로 시내버스 통행안전상 운행불가 지역이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용객분들은 시내버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공주시는 오전 9시 9분께 '금일 대설로 인하여 첫차 운행 불가하며, 이후 모든 노선의 운행 지연 예정(갑사-신원사 운행 불가). 시민분들은 대중교통 이용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시민들에게 고지했다.

공주시는 이날 오전 8시 31분께 '대설로 인하여 시내버스 통행안전상 운행불가지역 발생으로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행여부 확인 후 시내버스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한 차례 재난문자를 보낸 바 있다.

서천군을 포함한 다른 충남 시군들도 '29일까지 많은 눈 예상. 비닐하우스, 축사 등 적설취약시설 붕괴 피해 예방과 노후주택 등 붕괴 위험 시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바랍니다.' 등의 재난문자를 보내 시군민들에게 폭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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