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은 29일 오전 NRF 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인문한국 3.0 지원사업(HK 3.0) 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HK 3.0 사업의 추진방향(안)에 대한 패널토의를 진행하고 인문학 분야 연구자(50명 내외)와 함께 세부 지원방향과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HK+ 연구소 관계자 이외에도 다수의 연구자가 참여해 다양한 연구현장의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간담회 논의 내용을 반영해 '인문한국 3.0 지원사업(HK 3.0) 기본계획 시안'을 마련한 후 오는 11월 말 별도로 시안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년 정부 예산안에는 신규과제 총 10개(연구거점형 8개, 컨소시엄형 2개)가 반영됐으며, 최종 지원규모는 국회예산 심의를 통해 올해 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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