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영덕군은 23일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라오스 계절 근로자 19명을 영농 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단 이탈 및 근로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영덕군은 계절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송금 계좌 개설, 숙소 점검, 언어 소통 창구 등을 제공했다.
김광열 군수는 "계절 근로자들과의 협업으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소득 창출,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