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작가, 경주 감포항 개항 100주년 기념 사진전

본문 이미지 - 경북 경주시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작가 박정일 씨의 'Inner Fantasy'작품전이 다음달 3일까지 경주시 감포읍 골목예술창고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작가 박정일 씨 제공, 제판매 및 DB 금지) 2024.4.20/뉴스1
경북 경주시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작가 박정일 씨의 'Inner Fantasy'작품전이 다음달 3일까지 경주시 감포읍 골목예술창고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작가 박정일 씨 제공, 제판매 및 DB 금지) 2024.4.20/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작가 박정일 씨의 'Inner Fantasy' 작품전이 다음 달 3일까지 경주시 감포읍 골목 예술창고에서 열리고 있다.

20일 주최 측에 따르면 박 작가는 감포항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창고를 골목 예술창고로 개조해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본문 이미지 - 경북 경주시 감포읍 골목예술창고. (박정일 씨제공, 제판매 및 DB 금지) 2024.4.20/뉴스1
경북 경주시 감포읍 골목예술창고. (박정일 씨제공, 제판매 및 DB 금지) 2024.4.20/뉴스1

2019년 홍콩 민주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는 최근에는 부산의 사라지는 바닷가 홍티마을과 경주 천북면 한센인 마을인 희망 농원, 경북 의성군 근대산업 유산인 국내 마지막 남은 성냥공장 등을 사진으로 기록해 오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 시절 꿈꾸어왔던 상상의 세계를 내적인 판타지의 갈망을 통해 결국은 피안의 세계로 전이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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