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 17명→23명 확대 운영

대구교육청은 19일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교육청은 19일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19일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현장 조사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전문가로서 의견을 제시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안 처리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변호사 8명, 노무사 6명, 성폭력 전문상담사 9명 등 총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부터 2027년 2월까지 활동한다.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17명보다 변호사 3명, 상담사 3명 등 지원단 인원 6명을 더 늘려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기관 내에서는 성희롱이나 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적으로 예방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만약 불미스러운 사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조사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