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한송학 기자 = 12일 오후 11시 34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 YK스틸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야적장 내 폐기물 더미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차량 41대와 인원 112명 등으로 12시간째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화재와 관련 부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51분께 재난문자로 연기와 분진이 다량 발생하고 있어 화재 인근 주민들은 창문 단속, 마스크 착용 등 안전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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