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폐선박 절단 작업 중 불…작업자 2명 이송

자체 진화하다 얼굴·손 등에 2도 화상

본문 이미지 - 19일 오전 7시 25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조선소에서 폐선박 해체 작업을 하다 불이 났다. 사진은 불이 난 폐선박 모습.(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9일 오전 7시 25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조선소에서 폐선박 해체 작업을 하다 불이 났다. 사진은 불이 난 폐선박 모습.(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민석 기자 = 19일 오전 7시 25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조선소에서 폐선박 절단 작업을 하다 불이 났다.

불은 당시 절단 작업을 하던 60대, 40대 작업자 2명이 자체 진화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잔불 정리에 나서 오전 7시 43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자체 진화에 나선 작업자 2명이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은 이날 선박 해체를 위해 산소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우레탄 자재로 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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