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산불 현장 헬기 투입…옥종면 주민들엔 대피령

"강풍에 재발화 조짐 보여 내린 조치"

경남 산청·하동 산불 8일째인 28일 산청군 시천면 구곡산 일대에서 산불진화 헬기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3.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 산청·하동 산불 8일째인 28일 산청군 시천면 구곡산 일대에서 산불진화 헬기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3.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28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옥종면 고암·갈성·위태 마을주민들께서는 옥천관으로 이동 집결해달라"고 밝혔다.

현재 고암·갈성·위태 마을주민들은 각 마을회관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강풍이 불면서 하동에 재발화 조짐이 보여 내린 조치"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헬기도 하동 산불 현장으로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 산불은 이날 오전 대부분 진화가 완료돼 잔불 정리와 뒷불을 감시하는 상황이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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