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예술·체육·융합 및 진로 체험 중심의 학생맞춤형 1일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149개교(초 79, 중 62, 고8) 학생 2만3542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진로와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감성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좌는 소리·시각·움직임·융합예술 영역으로 구성해 전문 상사의 지도로 전일제나 반일제로 운영된다. K-트로트 보컬, 츄크볼, 영화 속 특수분장,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나도 작가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과 31종의 강의로 구성된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학생들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과 재능을 계발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해 자기주도적 창의·융합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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