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 산불이 23일 오후 4시 기준 진화율 70%를 보인다.
당국은 헬기 28대, 인력 2452명, 장비 24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체 화선 43㎞ 중 30㎞를 진화 완료했다. 화재 영향 구역은 1368ha로 추정된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2~11m의 바람이 분다.
산불 현장 주민 589명은 동의보감촌 등으로 대피했다.
이 산불로 사망자 4명, 중상자 5명이 발생했으며 사찰과 주택 등 40개소 불에 탔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