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25일 오후 4시 29분께 경남 진주시 수곡면 자매리 산불이 이날 오후 6시 15분께 주불이 진화됐다.
당국은 헬기 3대와 장비 1대, 인원 93명을 동원해 1시간 46분 만에 주불을 껐다.
산불 원인은 하동 산불 비화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다.
수곡면은 하동 산불 현장과 인접한 곳이다.
진주시는 산불 진화 차량과 진화 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주민 안전을 위해 산불 현장 인근 주민 100명을 진서중학교로 대피시켰으며 직원을 파견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대피소에는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보건소 의료반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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