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산불 발생 지역 인근 8개 마을 주민에게 추가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22일 오후 3시 13분부터 재난안전 문자를 통해 시천면 송하·내공·외공·중태·후평·반천·불계·천평마을과 단성면 자양마을 주민에게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21일 신촌리 극동, 점동, 원리, 서신, 서촌, 동신, 중산 마을 주민 213명, 22일 하신, 외공 마을 50명은 인근 한국선비연구원 등으로 대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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