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2025 통영국제음악제 상주연주자이자 스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통영의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리는 스쿨콘서트에서 임유찬이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고 19일 밝혔다.
스쿨콘서트는 통영 초·중·고등학생의 클래식 음악 저변을 넓히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쿨콘서트는 오는 3월 28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통영 학생만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오후 7시에는 2025 통영국제음악제가 개막한다.
임윤찬은 3월 30일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에서 바흐의 대표적인 걸작인 '골드베르크 변주곡'과 더불어 임윤찬이 작곡가 이하느리에게 위촉한 신작 '…Round and velvety-smooth blend…'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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