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첫 눈 관측…작년 겨울보다 50일 늦어

평년보다 15일 늦어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눈길을 걷고 있다.2025.1.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눈길을 걷고 있다.2025.1.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지방기상청은 7일 오후 3시 2분쯤부터 15분가량 부산 중구 대청동 기상관측소에서 이번 겨울 부산에서 공식적인 첫 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공식적인 첫 눈이 되기 위해서는 부산 기상관측소에서 눈이 관측돼야 한다.

지난해 11월 27일 부산 금정구, 12월 28일 부산 남구 등에서 눈이 내렸으나 관측소에서 관측되지 않음에 따라 이날 내린 눈이 공식 첫 눈이다.

이번 겨울 첫눈은 평년보다 15일, 지난 겨울보다 50일 늦게 관측됐다.

부산 기상청 관계자는 "기상관측소에서 진눈깨비가 관측됐다"며 "다만 비교적 짧은 시간 내렸고 눈이 날려 쌓이지 않아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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