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제11회 계촌클래식축제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원 평창 계촌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는 합창, 전통악기 해금과 피아노, 하모니카와 클래식 색소폰의 협연 등 다채로운 클래식을 구성했다.
첫날인 6일 저녁에는 국립합창단(지휘 민인기)과 소프라노 홍혜란이 함께하는 별빛 콘서트가 열린다.
7일에는 정치용의 지휘로 바올리니스트 임지영과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역동적인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마스터즈 온 첼로(첼리스트 이원해, 조형준, 박성현, 박유신)의 무대가 준비됐다.
이 축제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함께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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