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퇴근길 콘서트 '고대 이집트, 음악으로 깨어나다'가 오는 4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LG아트센터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고대 이집트'를 주제로 존 윌리엄스, 베르디, 모차르트, 필립 클래스 등이 작곡한 클래식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이집트 왕자'부터, 게임 '어썌신 크리드 오리진'의 사운드트랙 모음곡 및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모차르트 '마술피리'까지 귀에 익숙한 명곡들을 서울시향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MZ세대 지휘자 김유원이 지휘하며,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 아리아는 2024년 국립오페라단 성악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은 소프라노 최영원이 협연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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