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중 1분짜리 드라마 어때요…왓챠, 숏드라마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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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가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숏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숏드라마는 모바일 감상에 최적화해 세로 형태로 제작된 1회당 1분 내외의 짧은 포맷 콘텐츠를 뜻한다.

숏챠에서는 숏차 오리지널 드라마인 '세상에서 가장 아픈 키스' 등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콘텐츠당 일부 회차 무료 감상이 가능하다. 그 이후 회차에는 유료 감상 또는 광고 시청 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출석 체크 시 보너스 캐시를 받을 수 있어 자주 접속한 이용자들에겐 혜택도 있다.

왓챠는 국내 숏드라마 시장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신진 작가, 감독들과 협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왓챠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디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숏차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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