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2025년 운영 로드맵을 23일 발표했다.
핵심은 신규·최고 단계 사용자를 위한 균형잡힌 콘텐츠 확보와 월별 업데이트를 통한 스토리 확대다.
먼저 신규 사용자가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성장 난도를 낮췄다. 또 레전더리 쿠키와 보물 획득처를 늘리고 별사탕 수급처도 개선했다.
별사탕 수급을 개선하고 길드 쿠키 대여 시스템도 도입한다. 최고 단계 사용자에게는 '역사의 전당'과 신규 챌린지 콘텐츠를 제공한다.
5월과 7월에는 인게임 모드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가 열린다. 9월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의 선수는 10월 본선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월별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됐다. 4월 말에는 길드 시스템 개선 및 '쿠키런: 킹덤' 쿠키가 등장한다. 5월 말에는 시즌 10 업데이트로 용족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7월 말에는 '킹덤' 크렘 공화국 세계관과 결합한 에피소드가 추가된다. 무림 세계관 확장, 탐정런과 '1조 챌린지', 9주년 기념 '킹덤' 밀키웨이 쿠키·맵 제작 시스템이 8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생겨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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