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인용에 카카오톡 트래픽 폭주…약 10분만에 정상화(종합)

PC 버전 자동 로그아웃, 모바일에선 메시지 발송 지연
"순간적인 트래픽 폭증 탓…긴급 대응으로 조치 완료"

본문 이미지 - (카카오톡 PC 버전 화면 캡처)
(카카오톡 PC 버전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트래픽이 몰리며 카카오톡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지연됐다. 카카오톡은 긴급 대응으로 약 10분 만에 복구를 완료했다.

카카오톡의 서버 불안정은 4일 오전 11시 24분 헌재의 인용 결정 직후 발생했다.

카카오톡 PC 버전에서 자동 로그아웃된 후 로그인에 실패하거나, 모바일 버전에서는 메시지 전송에 실패하는 경우가 속출했다.

이 같은 상황은 약 10분간 지속되다가 오전 11시 34분쯤 복구됐다. 헌재의 인용 결정 직후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트래픽이 몰리자 일시적으로 서버 불안이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카오 측은 "순간적인 트래픽 폭증으로 일부 이용자에게 일시적 메시지 발송 지연 등이 발생했으며 긴급 대응을 통해 현재는 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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