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이태식 과총 회장이 이달 20일 자로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정부·기업·학계·시민사회를 연결해 부문 간 실질적인 연대를 돕고,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제고한다.
기존 공동대표로는 김창섭 가천대 교수, 변보경 서울관광재단 이사장, 윤영균 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 등 3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이태식 회장과 서수경 숙명여대 교수가 새롭게 합류한다.
이태식 과총 회장은 "과학기술계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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