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과학체험 프로그램 '과학으로 물들이기'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올해 5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서울, 경기지역 단체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서울·경기사회복지협의회 등 기관이 협력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국과학문명관의 조선시대 군사와 통신시설 등 특징을 반영한 '대동여지도 퍼즐' △빛의 파동성, 빛의 방향을 조절하는 수직·수평 편광원리를 담은 '편광봉' △의류·항공·해양 장비 등에 활용되는 '고어텍스' 키링 등이 있다.
또 과학해설사의 특별해설 프로그램, 실제 밤하늘을 가깝게 표현하는 '광학식 투영기' 기반 천체투영관 관람 등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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