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세종텔레콤이 꽃밭정이노인복지관과 전기안전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 설비교체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세종텔레콤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 격차 해소 및 전기통신 안전점검 지원 캠페인을 기획했다.
먼저 전주시 위기 가정 발굴 및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꽃밭정이노인복지관과 협력, 전기안전에 있어 취약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저소득 가구 및 고령층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전기안전 전문가 및 기술 인력을 투입,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기 배선, 차단기, 콘센트 등의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전력 위험이 우려되는 7가구를 선발해 가정 내 전기 설비 및 기자재를 철저히 점검하고, 노후화된 전기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와 함께 전기안전 점검 수칙을 배포해 각 가구별 자가 관리가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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