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락앤락은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4기와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락앤락에 따르면 그린메이트 24기는 대학생들이 직접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3월 발대식 이후 첫 오프라인 모임이다. 이들은 락앤락이 조성한 서울숲 도시락 정원 인근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봄철 나들이 명소인 서울숲을 깨끗하게 가꾸고 시민들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플로깅을 진행하면서 쓰레기 정화 전후 모습을 담은 '플로깅 지도'도 제작했다. 쓰레기가 많은 구역을 직접 선정해 청소한 뒤 전후 사진을 촬영해 지도에 기록했다.
그린메이트 24기는 '플로깅 지도'를 SNS에 공유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플로깅에 참여한 안서현 학생은 "플로깅 전후 모습을 사진으로 비교해 보니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만드는 변화가 더 크게 느껴져서 뿌듯했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전달한 것 같아 기뻤다. 앞으로의 그린메이트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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