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로 분야는 크게 △혁신(공공서비스, 디지털 기술, 국민 소통)과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로 나뉜다. 6개 세부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안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소진공 누리집 국민혁신제안,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소통24 △소진공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제안 내용의 효과성, 구체성, 실현 가능성, 혁신성, 지속 가능성, 적정성의 기준으로 심사하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수상자에게는 이사장 상장과 함께 총 140만 원 상당의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공모전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소진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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