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시 및 지역 기업·대학과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천시 관광 자원 PPL 홍보 △관광 홍보 영상 제작 및 관광 안내 책자 제작 △카드사 연계 홍보 △축제 방문객 협약기관 연계 관광 유도 △관광 상품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는 2018년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이천시와 보다 긴밀한 협약을 통해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른 지역 관광지도 방문할 수 있도록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협약 기관의 역량 및 잠재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관광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몬스는 이천시와 시몬스 테라스를 관통하는 이천시 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하고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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