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서울신라호텔이 설 연휴를 맞아 와인 파티를 펼친다.
서울신라호텔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부터 3일간 대연회장인 다이너스티홀에서 재즈 공연과 함께 와인, 마리아주 안주를 즐기는 '홀리데이 와이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가 펼쳐지는 대연회장은 약 1130㎡(340평)의 여유 공간으로 만찬 테이블과 화려한 샹들리에는 물론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과 촛불로 마치 영화 속 만찬장을 연상하도록 꾸민다.
'홀리데이 와이너리' 이벤트에서는 6인조 라이브 재즈 공연을 펼친다.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재즈 기타, 드럼, 색소폰, 트럼펫으로 구성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재즈 음악으로 연주곡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10여 종의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를 선보인다. 마리아주 안주는 서울신라호텔의 대표 메뉴로 구성해 치즈, 칵테일 새우, 안심 찹스테이크, 연어 구이, 홈메이드 소시지 등과 함께 달콤한 디저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계묘년을 맞아 토끼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와인 파티에 제공하는 10여 종의 와인 중 2023년 토끼해를 맞이해 토끼 라벨로 유명한 '젠틀 래빗'의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2종을 선보인다. 또 와인 파티에 입장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2023년 토끼해 에디션 신라베어'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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