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이 운영하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들이 이름에 '조선'(JOSUN)을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조선호텔은 2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으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명동'으로 이름을 변경한다. 이런 리네이밍을 통해 조선 브랜드로서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선호텔은 두 곳의 리네이밍을 기념해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무료 멤버십 '클럽 조선 리워드 회원' 전용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일석이조(一夕二朝) 패키지'와 '객실 1+1 프로모션' 등 2가지로 준비됐다.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할 수 있다.
일석이조 패키지는 △슈퍼리어 룸 1박(2인 기준) △레이트 체크 아웃(오후 2시) △조식 뷔페 ' 50% 할인' △조선호텔앤리조트 전 식음(F&B) 업장 사용 가능한 2만원 바우처 증정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시티 애슬레틱' 클럽 내 수영장 1회 이용권(월~목요일 오전) 등 구성돼있다.
객실 1+1 프로모션은 오는 3일부터 7월14일까지 중에서 2인 또는 1인이 슈페리어 룸에서 총 2박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같은 호텔에서 이틀 연박 혹은 다른 호텔에서 각각 1박씩 등 2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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