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엠블호텔 여수가 호남권에서는 처음으로 5성 호텔 현판을 단다.
대명리조트는 엠블호텔 여수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호텔별 등급제 심사에서 국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남, 전북 등 호남권 최초의 5성 호텔로 오는 15일 특1급 간판을 내리고 새로운 5성 현판을 내건다.
별 등급제 심사는 2015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도입했다ㅏ. 최고 등급인 5성은 현장평가(700점)과 암행평가(300점) 등 총 1000점 배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만 부여된다.
엠블호텔 여수는 2012년 개관한 특급호텔로 총 31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뷔페 레스토랑,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 등 총 5개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5개의 컨벤션홀과 미팅룸도 갖추고 있다.
엠블호텔 여수는 5성 등급 획득을 기념해 초대 50% 할인이 적용되는 '5성 기념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뷔페 2인 △5성 기념 수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예약은 이달 10일부터 엠블호텔 공식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이용은 2019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요금은 주중 슈페리어 객실 기준 22만3000원부터이며, 요일 및 객실 타입에 따라 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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