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대표 최광용)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아지, 고양이를 위해 사료 3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우리와는 이즈칸, 웰츠, ANF 등 사료를 유통하고 있다.
8일 한국펫사료협회에 따르면, 우리와와 함께 지난달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반려동물들을 위한 사료를 지원했다.
이들은 안동 소재 경북합동지원센터와 연계해 사료를 긴급 지원하고 필요한 지역에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과 동물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며 "추가적으로 사료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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