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펫프렌들리 기업"…한국마즈, 사내 동호회로 문화 확산

반려동물 동호회 '베러 오피스 포 펫츠' 결성
첫 행사 '최신 반려동물 영양제 트렌드' 교육

지난 26일 서울 한국마즈 본사에서 사내 동호회 '베러 오피스 포 펫츠' 회원들이 이영원 신교무역 대표의 강의를 듣고 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지난 26일 서울 한국마즈 본사에서 사내 동호회 '베러 오피스 포 펫츠' 회원들이 이영원 신교무역 대표의 강의를 듣고 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과거에는 노령동물의 질환 완화를 위해 영양제(보조제)를 급여했다면, 최근에는 어린 나이부터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 차원에서 영양제를 활용하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지난 26일 서울 한국마즈 본사에서 열린 강연에서 이영원 신교무역 대표가 이같이 강조했다. 강연을 듣는 참가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반짝이는 눈으로 강연을 경청한 참석자들은 한국마즈 사내 동호회 '베러 오피스 포 펫츠(Better Office For Pets)' 회원들이다. 동호회는 올해 초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거나 반려동물 양육에 관심 있는 직원 12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했다. 동호회명은 마즈 펫케어의 모토 '베러 월드 포 펫츠(Better World For Pets)'에서 착안했다.

동호회의 첫 공식 행사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최신 반려동물 영양제 트렌드와 함께 후코이단 성분을 활용한 영양제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CAU 중국농업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한방수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이영원 대표는 최신 영양제 트렌드를 분석하고 올리고후코이단 영양제의 효과를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교무역은 대만 하이큐펫츠(Hi-Q pets)의 반려동물 영양제 후코시리즈의 국내 동물병원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본문 이미지 - 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한국마즈 사내 동호회 '베러 오피스 포 펫츠' 회원들 ⓒ 뉴스1 한송아 기자
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한국마즈 사내 동호회 '베러 오피스 포 펫츠' 회원들 ⓒ 뉴스1 한송아 기자

강연 중 회원들은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영양제 급여 방식과 효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한국마즈의 반려동물 친화적인 복지 프로그램과 맞물려 직원들은 실질적인 건강 관리 정보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마즈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를 제공한다.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동반 출근, 사료 및 간식 지원, 반려동물 장례 휴가 지원 등의 제도를 운영 중이며,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동호회 회장을 맡은 김형신 한국마즈 영업부 차장은 "반려동물 친화기업으로서, 사내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공유하고자 동호회를 만들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정한 펫프렌들리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반려견 로또와 대박이를 키우며 반려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있어, 더욱 실질적인 시각에서 동호회를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인 심용희 한국마즈 수의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영양제의 중요성을 체감해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며 "회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형신 회장은 '베러 오피스 포 펫츠'가 단순한 모임을 넘어, 반려견 행동 교육과 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첫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모범적인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동호회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해피펫]

본문 이미지 - 한국마즈의 사내 동호회 '베러 오피스 포 펫츠'는 첫 행사로 '최신 반려동물 영양제 트렌드' 강연을 개최했다.ⓒ 뉴스1 한송아 기자
한국마즈의 사내 동호회 '베러 오피스 포 펫츠'는 첫 행사로 '최신 반려동물 영양제 트렌드' 강연을 개최했다.ⓒ 뉴스1 한송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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