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정기선 HD현대(267250)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약 23억 원을 받았다.
19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HD현대와 HD한국조선해양(009540)으로부터 각각 9억 5939만 원, 13억 1376만 원을 수령했다. 총 금액은 22억 7315만 원이다.
HD현대는 권오갑 회장에게 9억 9840만 원을 지급했다. 급여 6억 2400만 원과 상여 3억 7440만 원을 더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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