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FSN의 자회사 두허브의 마이원픽(my1pick)은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투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국내 가장 오래된 대중음악 시상식으로서 한 해 동안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정, 결산하는 무대다. 팬들 사이에서는 MAMA, MMA와 함께 3대 메이저 시상식으로 불리고 있으며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내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 MC로는 가수 성시경과 차은우, 배우 문가영이 호흡을 맞추게 된다.
마이원픽에서 실시하는 골든디스크어워즈 투표는 남녀 인기상 부문으로, 100% 투표를 통해 1위 수상자를 선정한다. 무료 재화인 원픽하트를 통해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1표당 60원픽하트가 사용된다. 1계정당 부문별 1일 최대 20표까지 투표할 수 있고, 투표 기간은 12월 5일부터 30일까지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마이원픽에서 투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마이원픽 X(구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기상 후보에는 올해 K팝을 빛낸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됐다. 인기상 남자 후보에는 나우어데이즈, 넥스지, 데이식스, 라이즈, 백현, 보이넥스트도어,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앰퍼샌드원, 에이티즈,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올아워즈, 원팩트, 이무진, 임재현, 제로베이스원, 지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어스, 플레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인기상 여자 부문에는 뉴진스, 르세라핌을 비롯해 베이비몬스터, 비비, 비비지, 아이브, 아이유, 아일릿, 에스파, 엔믹스, (여자)아이들, 우기, 유니스, 이영지, 키스 오브 라이프, 태연, 트와이스, QWER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종은 두허브 대표이사는 "최고의 K팝 시상식 IP 중 하나인 골든디스크어워즈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며 마이원픽만의 독보적인 투표 시스템을 통해 많은 K팝 팬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K팝 플랫폼인 마이원픽은 K팝 스타와 전 세계 200개국의 다양한 글로벌 유저들을 이어주고 있다. 마이원픽은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를 비롯해 서울가요대상, KM차트, 서울석세스어워즈 등 다양한 투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딩고뮤직과 합작해 특별한 라이브를 할 수 있는 '엠스테이지'(m.stage)와 틴트뮤직과 합작한 '트롯대전' 등 아티스트의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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