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바닷속 잇는 '전력 대동맥' 곳곳서 잭팟…K-전선 '전성시대'

기술력 앞세운 LS전선·대한전선, 연초부터 대형 계약 수주 이어져
각국 신재생에너지 확대·노후 전력망 교체 시기 겹쳐 전력케이블 수요 급증

출하를 앞둔 대한전선의 초고압케이블.(대한전선 제공)
출하를 앞둔 대한전선의 초고압케이블.(대한전선 제공)

구자은 LS그룹 회장(왼쪽 여덟 번째)이 21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해저 전력 케이블 포설선 'GL2030' 취항식에서 주요 내빈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S 제공) 2022.4.21/뉴스1
구자은 LS그룹 회장(왼쪽 여덟 번째)이 21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해저 전력 케이블 포설선 'GL2030' 취항식에서 주요 내빈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S 제공) 2022.4.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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