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혈 공식' 깬 포스코…'LG맨' 권영수, 회장 레이스 맨앞줄 섰다

포스코 후추위, 최종 후보 6인 공개…내부 3명·외부 3명 '순혈주의' 흔들
'사법리스크' 사내이사 모두 빠져…權 선출시, 30년만에 외부 출신 회장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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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뉴스1 D.B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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