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24일부터 홈플러스 문화센터 여름 학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름학기 강좌는 고물가시대 '가성비 문화 경험' 제공을 내세우며 기존 인기 강좌 및 불황에 더욱 화제를 모으는 이색 프로그램들을 반영해 기획했다.
우선 △여름철별자리 천체관측 △점프홀릭 흠뻑 물총쇼 △줄넘기 2단뛰기 마스터하기 △그림기초 사람 그리기 마스터 등 여름 시즌에 딱 맞는 이색 강좌를 선보인다.
또 △바른글씨교정 △수학요리 여러가지도형 △움직이는 이모티콘 작가체험 △아이돌 메이크업아티스트 등 교육과 재미를 갖춘 강좌도 있다.
자녀의 여름 방학 스케줄을 고민하는 발 빠른 학부모를 위한 '썸머스쿨 홈플랜드'도 마련하며 직업체험, 수리과학, 신체운동, 미술&스피치 등 영역별 이색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자녀만 참석하거나 부모가 함께 하는 영유아 대상 강좌는 물론, 회사원 및 주부와 '뉴노멀 시니어'까지 듣고 싶어 하는 강좌도 적극 마련했다.
여름학기는 오는 24일부터 강좌 당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홈플러스 전국 82개 문화센터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마트 문화센터의 긍정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강좌 런칭과 우수 강좌 개편을 통한 질 높은 강좌를 집중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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