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풀무원(017810)식품은 프리미엄 생과일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의 실온 과채음료 '아임리얼 100 고농축'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소용량 묶음과 실온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지난 1월 초 출시한 제품이다.
풀무원의 '아임리얼' 브랜드에서 처음 선보인 실온 과채음료로, 엄선된 과일만을 사용해 원물 고유의 진한 맛을 살린 고농축 과채주스 제품이다.
풀무원은 섭취 및 보관의 편리함과 착즙액 대신 농축액을 활용한 합리적인 가격 구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샀다고 봤다. 선출시한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초도 물량을 완판한 데 이어, 앵콜 판매에서도 준비한 4300세트를 모두 완판했다.
한 팩에 들어있는 과일 개수를 직관적으로 표기한 패키지도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한 요소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 토마토'(환산과즙 263%)는 토마토 3개 분량, '아임리얼 100 고농축 블루베리'(환산과즙 156%)는 블루베리 약 25알을 함유한 점을 제품에 표시했다.
풀무원은 '아임리얼 100' 브랜드의 환산 과즙 100%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지선 풀무원식품 PM은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출시 이후 '아임리얼'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3040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원재료를 고농축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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